강아지 입양 전 알아야 할 것 : 입양 방법 비용

길거리에 돌아다니다 보면 아주 귀여운 강아지들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혼자 있다 보면 외롭기도 하고 강아지 한마리 키워볼까 생각도 많이들 하게 되는데요. 집에 강아지 한마리 들이는게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그럼 강아지 입양전 꼭 체크해야될 강아지 입양 방법 비용등 전반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입양썸네일

강아지 입양 방법

강아지 입양 방법은 다양합니다. 어디서 입양할지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첫 번째 아이는 지인이 키우던 아이였고, 두번째는 첫째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전에 슬픔의 공백을 줄이고자 애견 분양샵에서 입양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강아지 입양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물보호센터

동물보호센터는 유기되거나 학대받은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는 곳 입니다. 동물보호센터에서 건강상태와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보호하는 곳 입니다. 보호센터의 웹사이트나 현장을 방문하여 현재 보호 중인 동물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의 반려동물들이 있으며, 지역에 따라 입양 가능한 동물들이 다를 수 있습니다.

  • 강아지 입양 시 일부 경비가 청구될 수 있으며, 이는 동물의 의료 비용이나 기타 관리 비용에 사용됩니다.
  • 시, 군, 구청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 중, 공고 후 10일 이내에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일반인에게 분양될 수 있습니다.
  • 보호시설에 미리 연락하여 방문 일자를 예약해야 합니다.
  • 입양 시 신분증 복사본 2장이 필요하며, 반려동물 용품을 미리 준비하고 보호시설을 방문해야 합니다.
  • 신청자 본인이 직접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입양계획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미성년자는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야 하며, 부모님이 동행하지 않을 경우 분양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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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일부 동물병원에서는 유기견을 위탁하여 입양을 중개하기도 합니다. 동물병원에서 분양받는 강아지는 몇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동물병원에서 분양받는 강아지는 수의사에 의해 철저히 건강 검진을 받은 후 분양되므로, 건강 상태에 대한 신뢰도가 높습니다.
  • 강아지를 분양받을 때 즉시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 동물병원에서는 분양 시 보호자가 직접 볼 수 있는 곳에서 건강검진이 이루어져, 강아지가 건강하고 튼튼한지 확인한 후 분양이 진행됩니다.
  • 강아지의 건강, 영양, 예방접종, 향후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의사는 강아지의 종별 특성과 주의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어, 반려견을 처음 키우는 보호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 병원특성상 병원 내에서 강아지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어, 안심하고 분양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병원에서 분양 받았어도 문제가 생길경우가 있다고 하니 신뢰가 있는 병원이거나 주위 사람들의 후기를 잘 보시고 결정하기를 권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반려동물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나 카페에서 개인적으로 분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또한 커뮤니티 활동상황등을 잘 알아보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 후 결정하기를 바랍니다. 만일 건강 상 잘 못 된 아이를 분양  받을 경우 심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많습니다.

전문 브리더

브리더를 이용한 분양은 개체의 출생과 유전적 추적이 가능합니다. 브리더를 통한 분양은 해당 동물의 출생과 유전적 정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건강한 아이를 선택 가능합니다. 하지만 브리더를 통한 분양도 제대로 된 브리더를 선택해야만 합니다. 제대로 된 브리더는

  • 부모견 모두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합니다. 부모견의 생활 환경과 성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 브리더가 1년에 도그쇼에 한 번 이상 참가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 부모견 모두 건강검진을 완료하고 이상이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형견은 슬개골 검사, 대형견은 고관절 검사를 받은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 60일 이상 된 강아지를 분양하는 곳을 선택합니다. 특히 60일 이상 된 부모견과 정상적으로 자란 강아지인지를 확인해야 하며, 모견이
  • 배변 훈련을 통해 배변을 가르칠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또한, 부모견의 출산 횟수도 중요한데, 한 번에 2~3회 정도 출산한 부모견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이 조건들을 충족하는 브리더에서 강아지를 분양받는 것이 건강하고 성격 좋은 반려견을 데려올 수 있는 방법입니다.

펫샵

가장 흔하게 분양을 받고 있는 곳이며, 그와 함께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지나가다 보면 유리안에서 귀여운 아이들이 보일 겁니다. 펫샵같은 경우 가장 문제가 많은 곳이며, 지금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애견공장에서 오는 아이들도 많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면 현제 키우고 있는 둘째는 펫샵에서 분양해서 잘 키우고 있지만 예전에 애견공장 사건이 벌어지기 전에는 50만원에 분양했다가 파보 바이러스로 7일만에 애견샵에 반납했던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해서 키우고 싶었지만 애견샵에서는 치료를 했지만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하는데, 믿지는 않습니다. 이 또한 후기들을 신중히 보시고 선택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강아지 입양 비용은?

현종이 사진

강아지 입양할 때는 다양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양 시 고려해야 할 주요 비용 항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양 수수료

대부분의 보호소나 동물센터에서는 입양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이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동물의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마이크로칩 삽입 등의 비용을 포함합니다. 입양 수수료는 보호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일부 보호소에서는 무료로 입양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브리더나 펫샵을 이용할 때는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펫샵마다 가격이 다양하지만 특별히 고급종이 아닌 이상은 기본적으로 60~150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브리더 같은 경우는 종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 입니다.

저희 첫째는 지인으로 부터 가정견을 분양받아 따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고, 지금 키우고 있는 둘째는 펫샵에서 분양해서 100~150사이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건강검진 비용

입양 후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첫 번째로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검진 비용은 동물병원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5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예방접종 비용

강아지를 입양한 후,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특히 펫샵에서 분양 받은 경우 이제 갓 2달 넘긴 아이들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중요합니다. 예방접종은 일반적으로 6차까지 진행하는데,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약 3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필수용품 구입 비용

사료, 밥그릇, 배변패드, 애견 잠자리등 꼭 필요한 물품 구입비용이 들어갑니다. 이 외에도 리드줄 등 필요에 따라 비용이 들어가며, 사료도 싼거 부터 1kg당 5만원이 넘어가는 사료도 있습니다.

펫보험

최근 들어 반려동물의 건강 문제나 사고에 대비해 펫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펫보험 비용은 선택한 보험사와 보험 항목에 따라 다르며, 월 1만 원에서 5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가비용은?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추가 비용이 들어갑니다. 매달 들어가야만 하는 고정비용도 있습니다.

✅중성화 유치발치

강아지가 1년이상이 되면 중성화를 합니다. 안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아이를 위해서 하는 게 좋다고 해서 저는 했구요. 남아 여아 가격차가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비용만 봤을 때 남아는 10~20, 여아는 30~40정도 합니다. 유치발치도 함께 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심장사상충 및 추가 병원비

강아지 분양 비용

강아지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이 심장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달 심장 사상충약을 먹거나 외부기생충과 함께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대형견이나 성견은 1년짜리 주사를 맞을 수도 있지만 소형견이나 애기들은 한달에 한번씩 복용해야 합니다. 그 비용이 저 같은 경우는 매달 2만원 정도 합니다.

추가 병원비는 어떻게 키우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잘 키우면 추가로 들어갈 일이 없겠지만 문제가 생기면 또 반려견이 나이가 들면 질병이 오는 건 당연하기 때문에 병원비가 발생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첫째는 키울때 실수로 어깨에서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지는 바람에 병원비가 들어갔고, 모낭충 때문에 한동안 고생해서 갈때마다 약욕 비용으로 10만원씩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몇년동안은 문제 없이 자라서 추가 심장사상충 말고는 추가로 들어간 비용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신부전증을 앓으면서 무지개 다리를 건널때 까지 약값과 주사비등 많은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지금 두살인 둘째는 특별히 아픈 곳은 없지만 애기때 고무를 삼킨적이 있어 식겁한 적이 있는데요(위 사진). 이 경우 구토유발제(10만원)를 주사해서 빼거나, 위 내시경(60~100만원)을 통해 빼내는 방법, 위 개복수술(100만원이상) 방법을 통해 빼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둘째는 변으로 나와서 구토유발제 비용만 발생했습니다.

마치며

강아지 입양 전 알아야 할 사항으로 강아지 입양 방법과 입양 비용, 입양 후 비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좋은 건 아시는 지인분 한테 분양 받는 게 가장 좋겠지만 여건이 안 되면 자신한테 맞는 방법을 잘 택하길 바랍니다. 이와 같은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강아지를 입양할 마음을 가졌을 때, 그냥 잠깐 이뻐서 입양할 마음이라면 자제하라고 권하고 싶어서 입니다. 강아지를 입양한다는 건 하나의 생명을 책임져야 한다는 말 입니다.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만약 아이가 아파서 병이 있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마음이 없으면 반려동물 뿐 아니라 본인도 힘들어 지니까 하나의 생명을 책임질 각오가 되어 있을때 입양을 결정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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